몽골편 최다 독박 벌칙ㅋㅋ 독기룩 그잡채인 '부흐' 의상 입고 백화점에서 기념품 쇼핑까지! 과연 이번 벌칙의 주인공은 누구...? 벌칙자 뽑으려면 독박게임 먼저 ㄱㄱ 대왕 끈끈이를 투척해서 카드키 집으면 통과인데 마지막까지 남으면 독박 당첨! 단순히 최다 독박 벌칙만 걸린 게 아니라 숙소비 75만원 독박까지 있어서 벌칙 안정권인 멤버들도 긴장감 MAX 게임 시작하자마자 자리 선정에 불만을 보였던 김대희가 의외로 최초로 성공하고 유세윤까지 스무스하게 통과하는데 이제 장동민 vs 홍인규 vs 김준호 대결이지만 끈끈이 접착력이 없어져서 종목 변경ㅋㅋㅋㅋㅋ 테이블에 탁구공을 던져서 딱풀에 붙이면 통과! 최약체였던 홍인규가 먼저 통과하고 남은 사람은 4독 김준호와 3독 장동민.. 만약 둘 다 성공하면 재대결이고 장동민만 성공하면 그대로 김준호가 당첨인데 온갖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공을 정확하게 컨트롤하며 성공한 장동민 그리고 김준호는 힘없이 실패하며 그대로 최다 독박 벌칙 당첨ㅠㅠ 다음 날 아침, 부흐 선수로 변신 중인 김준호 멋있게 보이겠다고 가슴까지 제모하다가 꼭쥐스에서 피가 났다는데 이럴 때 보면 벌칙에는 늘 진심인 듯ㅠㅠ 가이드 훈이와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몽골 최대 올란바토르 백화점에 입성! 드디어 패딩을 벗고 모습을 공개하는데...... 멀리서 봐도 푸짐하고 부담스러운 뒤태ㅠㅠ 하지만 앞모습에 비하면 뒤태는 선녀 수준ㅋㅋ 다급하게 카트부터 찾는 김준호 이쯤 되니 카트는 단순히 물건 담는 게 아니라 모종의 방패, 가림막 같기도ㅋㅋㅋㅋ 물론 김준호의 벌칙 짬바로 이정도는 걍 짜치는 장난ㅇㅇㅋㅋ 행인한테 재롱도 부려주며 장동민 홍인규의 인형이랑 김대희의 초콜릿까지 구매 완료! 이제 유세윤의 장난감을 사러 5층으로 가볼까 이때 김준호를 보고 격하게 좋아하는 여학생들ㅋ 김준호도 드디어 몽골 슈스...? 는 아니고 교환학생 온 한국 학생들ㅋㅋㅋ 초큼 많이 머쓱하긴 하지만 해외에서 한국인 팬 보니까 반갑기도 한데 그냥 팬 아니쥬ㅋㅋㅋ 저 학생들 다 단국대 학생......... 그 말인즉슨 김준호의 후배ㅋㅋㅋㅋㅋ tmi) 김준호는 단국대 연영과 95학번이다 어딜 내놔도 부끄러운 준호 선배ㅠㅠ 그냥 팬이라고 했을 때보다 대학 동문이라고 했을 때 창피함이 2배가 되는 건 왜일까ㅋㅋㅋㅋ 하지만 선배의 마음으로 김대희의 초콜릿도 뺏어서 학생들 줬다는 훈훈한 스토리ㅋㅋㅋㅋㅋㅋ 저 학생들 자랑스러운 선배는 모르겠고 추억 하나는 제대로 얻었을 듯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