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신라 시대
신라 35대 왕인 경덕왕은 당나라와의 무역을 더욱 매끄럽게 하기 위해 신라의 제도, 관직이름, 지역이름, 사람이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식 이름으로 바꾸는" 한화정책(漢化政策) "을 펼친다
757년 12월에 먼저 지방 행정지명을 일괄 개정했으며, 759년 1월 2월에 관부와 관직의 이름을 다수 고쳤다.
인천 - 미추홀 이천 - 자리모로 수원 - 모수 (마한 모수국에서 유래) 강릉 - 하슬라 (경덕왕때 명주로 바꿈) 춘천 - 소머리 홍천 - 너브내 (넓은 홍 내 천 => 너브내) 고성 - 달홀 간성 - 가라홀 대전 - 한밭 공주 - 고마나루 (한자어로 웅진) 부여 - 사비, 소부리 천안 - 도솔 청주 - 낭자곡 서산 - 치리국 (마한 치리국국에서 유래) 광주 - 노지 전주 - 비사벌 화순 - 잉리아 나주 - 발라 영암 - 월나 정읍 - 초산도비리 (마한 초산도비리국에서 유래) 광양 - 마로 경주 - 사로, 서라벌 대구 - 달구벌 진주 - 자타 (가야 소국 자타국에서 유래) 창녕 - 비사벌 안동 - 고타야 밀양 - 미리미동 (변한 소국 미리미동국에서 유래) 고령 - 미오야마 (변한 소국 미오야마국에서 유래) 부산 - 가마뫼
제주 - 담모라
평양 - 부루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