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Maserati)가 16일 한국 시장 진출 후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인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 폴고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재원 기자 | 포효하는 배기음으로 유명한 마세라티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기차로도 특유의 감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한국 시장 진출 후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인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 폴고레를 공개했다. 16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Everyday Exceptional at House of Maserati)’에는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 지오반니 페로시노(Giovanni Perosino) 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MO), 다비데 다네신(Davide Danesin) 마세라티 엔지니어링 총괄이 참석했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이다. ‘폴고레’는 ‘번개’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전기차에서도 마세라티 특유의 퍼포먼스와 성능, 사운드 등 매력을 그대로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