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잔’ 아트 스타일을 소개 이미지. 넥슨 제공 |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액션과 아트가 어우러진 영상미로 예비 이용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넥슨코리아 개발 자회사 네오플은 2025년 출시를 앞둔 ‘퍼스트 버서커: 카잔’ 의 아트 스타일을 소개하는 영상과 보스 ‘바이퍼’ 신규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보스 바이퍼 영상에서는 바이퍼와 주인공 카잔의 긴장감 넘치는 조우를 그려내며 보스전에서 펼쳐질 강렬한 액션 공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게임 카잔은 플레이어가 주인공 카잔이 되어 이끌어 가는 싱글 패키지 게임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아트 스타일을 구축해 카잔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하드코어 액션 열할수행게임(RPG)이라는 장르적 특성에 걸맞은 어두운 색채를 기반으로, 호쾌한 전투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3D 셀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이 활용됐다. 액션 RPG에서 흔히 사용되는 실사화 스타일이 아닌 카툰 렌더링 기법의 그래픽은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격렬한 전투를 더욱 세밀하게 묘사할 수 있어 게임의 차별화를 만들어낸다. 무엇보다도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NF 유니버스)’ 기반의 서사를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이 몰입도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카잔은 대장군이자 최초의 버서커라는 복합적 면모를 지닌 인물로, 수려한 외형에 과감한 상처 표현을 더해 고유의 캐릭터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스토리 전개에 따라 캐릭터 외형에도 변화를 주었다. 개발진은 영상을 통해 “이 극명한 변화를 통해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성장과 변화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보스 ‘바이퍼’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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