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한글날 기념해 ‘리아체’ 출시

롯데리아, 한글날 기념해 ‘리아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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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한글날을 기념해 K-버거의 ‘토종 버거 정신’을 담은 한글 폰트 ‘리아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폰트는 한국 대표 햄버거 브랜드로서 롯데리아의 정체성을 가장 잘 설명해줄 폰트이다.
세계인의 관점에서 한글 조형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직하고 정제된 조형이 특징이다.
특히 ‘리아 리을(ㄹ)’이라는 시그니처 조형을 통해 리아 리얼(Real), K-버거 개척 브랜드 스토리, 미국 본토 진출을 준비한 철학 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리아체Extra Bold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롯데리아 폰트 사이트를 통해 론칭한다.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5년 2월에는 리아체Bold, 리아체Regular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리아체는 한글날 578돌을 기념해 K-버거의 세계화라는 롯데리아의 오랜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작점에서 시작했다”며 “햄버거, 디저트 등 롯데리아의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와 디자인을 통해 K-버거의 장르를 개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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