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가 10월 한 달간 전국 101개 이상 업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와일드 터키는 ‘와일드 터키’ 4종과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페어링하는 ‘와일드 터키 101 데이’ 이벤트를 연다. 와일드 터키 101 데이는 1년 중 10월 단 한 달 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와일드 터키 101 프루프 제품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기회로, 세계 1위 판매 컵 아이스크림인 벤앤제리스의 꾸덕하고 녹진한 맛과 페어링된다.
101이라는 숫자는 와일드 터키에 쓰여 있는 101 프루프를 의미하는데 이는 알코올 도수 50.5도를 의미한다.
와일드 터키의 101 프루프 제품은 먼저 제조된 발효 원액의 일부를 다음 번 제조 시 투입하는 ‘샤워 매시’ 방식을 사용해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만들어낸다.
일반적으로 위스키의 알코올 도수는 40%에서 50% 범위에 있지만, 와일드 터키 101의 50.5%는 이를 상회해 특유의 복잡한 풍미와 진한 향을 제공한다.
한국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알코올 백분율과 비교할 때 프루프(Proof)는 알코올 백분율의 약 두 배다. 프루프의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으나, 알코올 함량에 대한 선원들의 의심에서 시작돼 ‘알코올 도수를 보증한다’는 의미로 사용돼 왔다고 알려져 왔다.
또한 비유전자 변형 곡물을 사용하고 옥수수 75%, 호밀 13%, 맥아 12% 등 일정한 배합 비율을 유지해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일드 터키 관계자는 “10월 한 달간 와일드 터키의 다양한 제품군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프리미엄 버번인 와일드 터키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