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는 넘쳤는데, 5년을 기다려야 했다···이승우, 홍명보호서 기량 뽐낼 수 있을까

의지는 넘쳤는데, 5년을 기다려야 했다···이승우, 홍명보호서 기량 뽐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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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5년 4개월 만의 복귀다.

이승우(전북)가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12일 대한축구협회는 “황희찬(울버햄튼)은 좌측 발목, 엄지성(스완지시티)은 좌측 무릎 부상으로 이라크전 출전이 불가하다는 진단으로 소집 해제됐다”며 “이승우, 문선민(전북)을 대체 발탁해 이날 회복훈련부터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매치 명단 발표를 앞둔 때면 이승우의 이름이 항상 거론되곤 했다.
대표팀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준비가 돼있음을 항상 알려왔기 때문이다.
K리그에서 기량 검증도 마쳤기에 팬들 역시 그의 대표팀 승선을 원했다.
이승우는 2022년 수원FC에 입단해 K리그 무대에 입성한 뒤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여름 전북으로 이적할 땐 K리그 역대 최고 대우를 받기도 했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11골 5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승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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