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앞둔 축구 대표팀 '마지막 담금질' [TF사진관]

이라크전 앞둔 축구 대표팀 '마지막 담금질'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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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전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미르스타디움=박헌우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전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미르스타디움=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용인미르스타디움=박헌우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전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요르단전에서 부상 당한 황희찬과 엄지성을 대신해 전북 현대 이승우와 문선민을 대체 발탁해 경치를 치른다.

또 지난달 27일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캡틴 손흥민을 대신해 홍현석(마인츠)이 이름을 올렸다. 주장 손흥민이 빠진 홍명보호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임시로 주장 완창을 찼다.

이번 이라크전은 기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던 것과 달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확인한 결과 경기를 치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홈경기 장소 변경을 요청했다.

지난 11일 이재성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요르단을 2-0으로 꺾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20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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