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 머리맞댄 기업·정부

청년고용 머리맞댄 기업·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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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7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LG AI연구원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네트워크 현장회의’를 열었다.
이는 경총과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해 참여자 모집부터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하는 민관협업 프로젝트다.
지난달까지 멤버십에는 기업 114곳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LG AI연구원에서 열렸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신세계아이앤씨(스파로스 아카데미), 아모레퍼시픽(뷰티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 알비더블유(엔터비즈니스 마스터클래스) 등 20곳이 참여해 프로그램 정보 등을 공유했다.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 본부장은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일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척도"라며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계속 얻기 위해서는 기업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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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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