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시리즈 최강 더 뉴 컨티넨탈 GTGTC,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 라인업 공개 자동차뉴스 등록일 2024-10-07 22:58 조회수 237

벤틀리, 시리즈 최강 더 뉴 컨티넨탈 GTGTC,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 라인업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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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가 슈퍼카 급 퍼포먼스를 지닌 차세대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GTC’, ‘더 뉴 플라잉스퍼’에 비스포크 럭셔리의 진수를 더한 뮬리너(Mulliner) 라인업을 공개했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앞서 공개된 퍼포먼스 중심의 ‘스피드(Speed)’ 라인업에 이어,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의 섬세한 큐레이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럭셔리 디테일과 첨단 사양, 뮬리너 고유의 디자인 요소와 비스포크 장인정신을 더해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한 파생 라인업이다. 뮬리너 라인업은 최신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 포트폴리오의 최상급 모델로 위치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외관부터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다. 모든 모델에는 뮬리너의 새로운 시그니처 ‘플로팅 다이아몬드(Floating Diamond)’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며, 센터 바, 로워 그릴을 비롯해 차체 측면의 몰딩과 머플러 팁에 크롬 피니시가 적용돼 화려함을 더한다. 이는 새틴 실버 컬러의 미러 캡과 조화를 이룬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뮬리너 블랙라인(Mulliner Blackline)’ 옵션을 통해 크롬 외장 요소와 미러 캡을 글로스 블랙 컬러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뮬리너 전용 디자인의 22인치 휠과 셀프-레벨링 벤틀리 뮬리너 휠 배지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와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에는 스피드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디자인의 트윈 싱글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헤드램프 내부에는 뮬리너 만의 유니크한 크리스탈 컷 리플렉터가 적용돼 우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를 비롯한 모든 뮬리너 라인업의 차체 측면에는 뮬리너 레터링 배지가 부착되며,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의 프론트 펜더에는 더블 다이아몬드 디테일이 더해진다.



 

이 밖에도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와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에는 레드 틴티드 테일램프가 적용돼 스피드 라인업과 구분되는 인상을 주며, 모든 모델에 애니메이티드 웰컴 램프, 일루미네이티드 트레드플레이트, 딥파일 오버매트 등 호화로운 사양이 적용돼 탑승객을 환영한다.




뮬리너 라인업의 인테리어는 장인정신의 정점에 이른 완벽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뮬리너가 큐레이팅한 세 가지 컬러의 조합이 다양한 형태로 적용돼 다양한 인테리어 조합이 가능하다. 유니크한 뮬리너 자수와 유려한 컬러 파이핑, 새롭게 디자인된 뮬리너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이 적용되며,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의 경우 토너 커버(tonneau cover)에도 새로운 스티칭 패턴이 적용돼 오픈 에어링 시의 화려함을 더한다. 이 밖에도 뮬리너 라인업에는 유니크한 그래픽 테마의 LED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 스포츠 페달, 듀오톤 3-스포크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사양들이 기본 탑재된다.





뮬리너 라인업에는 장거리 여정의 피로를 덜어주는 자세 조정 시스템과 언제나 쾌적한 실내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하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공조 시스템과 첨단 주행 보조 기능으로 구성된 투어링 스펙 등 첨단 사양이 기본 탑재돼 더욱 풍요로운 그랜드 투어링을 완성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에는 슈퍼카 급의 강력한 성능과 낮은 탄소배출량을 동시에 달성한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출력 782마력(PS), 시스템 토크 102.0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WLTP 기준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는 81km,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76km에 달하며, 전기 만으로 14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동시에 낮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과 우수한 효율을 지녀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과도 부합한다.




이 밖에도 모든 뮬리너 라인업에는 듀얼 밸브 댐퍼 시스템과 듀얼 챔버 에어 스프링으로 구성된 차세대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적용돼 퍼포먼스와 핸들링, 승차감의 인상적인 조합을 선사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고객의 취향과 감성에 따라 무한한 조합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101가지 외장 페인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주문제작을 통해 이 외에도 모든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실내 가죽 또한 15가지 메인 가죽 컬러, 11가지 보조 가죽 컬러와 6가지 액센트 컬러의 조합이 제공되며, 마찬가지로 비스포크 작업을 거쳐 더 많은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또 8가지 우드 베니어와 3가지 마감 방식을 통해 무한대에 가까운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뮬리너의 비스포크 가능성과 벤틀리 고유의 럭셔리 감각을 극대화한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모두 영국 크루(Crewe)에 위치한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한국 시장에는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https://www.autospy.net/news/1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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