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메시' 이승우, 홍명보호 긴급 '발탁'...황희찬 엄지성 '제외'

'한국의 메시' 이승우, 홍명보호 긴급 '발탁'...황희찬 엄지성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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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한축구협회 발표, 요르단전 부상 황희찬 엄지성 제외
이승우 문선민 대체 발탁...12일 훈련부터 합류


'한국의 메시'로 불리는 테크니션 이승우가 12일 황희찬 엄지성의 소집해제로 홍명보호에 긴급 합류했다. 사진은 209년 볼리비아와 친선경기 장면./KFA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한국의 메시'로 불리는 이승우(26·전북현대)가 드디어 홍명보호에 긴급 승선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황희찬은 좌측 발목, 엄지성은 좌측 무릎 부상으로 이라크전 출전이 불가하다는 진단으로 소집 해제됐다. 이승우, 문선민이 대체 발탁됐다"면서 이날 훈련부터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희찬과 엄지성은 지난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한국은 요르단과 리벤치 매지에서 이재성과 오현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지만 공격의 주축인 황희찬과 엄지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함으로써 전력에 차질을 빚었다.

한국은 10일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지만 황희찬 엄지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전력을 차질을 빚었다. 사진은 후반 23분 추가골을 넣은 뒤 감격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오현규./암만=KFA
한국은 10일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지만 황희찬 엄지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전력을 차질을 빚었다. 사진은 후반 23분 추가골을 넣은 뒤 감격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오현규./암만=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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