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18일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동아오츠카는 던킨과 협력해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에 나랑드사이다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입니다. 국순당은 캔달 제너가 선보인 데킬라 브랜드 '818'의 하프보틀 버전을 내놓습니다. 레스케이프호텔은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는 투숙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동아오츠카, 던킨 시그니처 '쿨라타' 협업 나랑드사이다 신제품 출시
동아오츠카의 제로 칼로리 사이다 브랜드 '나랑드사이다'가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과 협력해 '나랑드 파인 스파클링 쿨라타'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나랑드사이다 파인애플'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들어 파인애플의 맛과 향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첫입부터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탄산감을 선사해 던킨이 운영하는 핫샌드위치 메뉴에 곁들이면 좋다. 나랑드 파인 스파클링 쿨라타는 전국 던킨도너츠 600여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순당,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 하프 보틀' 선보여
국순당이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 레포사도 하프 보틀을 론칭한다. 818 데킬라는 캔달 제너가 설립한 멕시코 할리스코주에서 만든 데킬라 브랜드로, 지난 2월 국순당에서 국내 최초 독점 론칭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818 데킬라 레포사도 하프 보틀은 8년 이상 재배된 블루 아가베(Blue Agave) 100%를 이용해 만든다. 오크통에서 3개월 동안 숙성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용량은 기존의 750㎖ 절반인 375㎖다. 818 데킬라 레포사도 하프 보틀은 편의점 CU와 GS25를 통해서 전국에서 판매된다.
레스케이프, '릴렉세이션 앳 레스케이프' 패키지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릴렉세이션 앳 레스케이프(Relaxation at L’Escape)'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패키지 이용 고객 모두에게 호텔 8층에 위치한 스위스퍼펙션의 '스페셜 트리트먼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8층에 새로운 스파 브랜드로 입점한 럭셔리 안티에이징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은 안티에이징 기술력을 갖춘 제품과 스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이 패키지는 그랜드 디럭스와 스위트 객실 중 선택하여 투숙 가능하며, 객실 타입에 따라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그랜드 디럭스 타입 객실 이용 시 부티크 라운지 조식 2인 혜택이 제공되며,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게는 클럽 라운지인 부티크 라운지 2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2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44만원(세금 별도)부터다.
이명환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