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빛섬에 초대형 만두가 등장했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한강 세빛섬에서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식사이론은 그저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 브랜드다.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줄이는 등 간편식에 헬스&웰니스 요소를 부여했다.
롯데웰푸드는 식사이론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식사이론 시식 행사와 함께 스탬프 투어 이벤트, DJ가 진행하는 오프닝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건물 5층 높이(13미터)의 대형 만두 조형물이다. 세빛섬 앞에 띄운 이 조형물은 반포 한강공원 일대 어디에서든 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형 만두는 식사이론 만두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는 컬러감과 야간에 점등되는 조명은 식사이론만의 새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외에도 세빛섬 진입로인 채빛도교 곳곳에 식사이론을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해 브랜드 체험은 물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구성했다.
부스를 체험하며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럭키드로우를 통한 특별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셀럽 컬래버 굿즈로 유명한 ‘블루밍테일 스튜디오’과 컬래버한 굿즈나 주방용품 브랜드 ‘클린캔틴’ 컬래버 텀블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색적인 식사이론 만두 키링, 타투 스티커도 증정한다. 이벤트 오프닝 DJ공연은 19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식사이론은 브랜드 론칭 첫 제품으로 5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떡튀만(떡볶이.튀김.만두) ▲대파고기만두 ▲단호박닭가슴살만두 ▲메밀부추만두 ▲바삭납작만두 등이다.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온유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