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울 거야···” 요르단에서 쓰러진 국가대표 엄지성, 스완지시티 “무릎 부상 6주 결장”

“그리울 거야···” 요르단에서 쓰러진 국가대표 엄지성, 스완지시티 “무릎 부상 6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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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 엄지성이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있다.
사진=뉴시스
엄지성(스완지시티)이 6주나 자리를 비운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윙어 엄지성이 한국 대표팀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6주 동안 결장한다”고 밝혔다.

요르단전이 문제였다.
엄지성은 지난 10일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끝난 ‘2026 북중미(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요르단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뛰어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후반 5분 갑자기 무릎을 잡고 쓰러졌다.
앞서 황희찬(울버햄튼)이 요르단의 태클로 교체 아웃됐기에 엄지성의 부상은 대표팀에게 더욱 쓰라렸다.
10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 엄지성이 상대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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