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시작하는 ‘KBO Fall League’… NC 신영우 5이닝 노히트 완벽투 M 최고관리자 0 9 10.17 16:45 NC 신영우. 사진=KBO 제공 ‘공룡 유망주’ 신영우(NC)가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영우는 지난 1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고 탈삼진 6개를 기록하는 호투를 선보였다. 9회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팀은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LG는 0-2로 뒤진 6회초 함창건이 역전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려 대회 첫 승을 눈앞에 뒀으나, 7회 등판한 배재준이 2사 후 천재환에게 동점 2루타를 내주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LG 함창건. 사진=KBO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