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통업계가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 이노션은 자체 개발한 IP 캐릭터 '보스토끼'의 신제품으로 인샤워 바디로션을 공개했습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고품 소용량 프리미엄 햅쌀 2종을 출시했고, 던킨은 캔햄 브랜드 '스팸'과 협업해 머핀을 선보였습니다.
이노션은 자체 개발한 지식재산(IP) 캐릭터 '보스토끼'의 신제품 '보스토끼 머슬 쿨링 바디 컨디셔너'를 출시했다. 운동 매니아 브랜드 MMM에서 선보이는 첫 제품으로, 샤워 중 바디워시 후 몸 전체에 바른 후 씻어내는 인샤워(In-shower) 바디로션이다. 멘톨 성분을 함유해 샤워 중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쿨링 효과도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Made for Muscle Mani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2024년 햅쌀을 고품질 소용량 프리미엄 상품 2종으로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햅쌀은 '미미정미소 신여주자채쌀'과 '미미정미소 고시히카리'로 각각 1㎏ 소포장 상품을 1만원 미만 가격에 판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국제공인 쌀 전문가인 박재현 '밥소믈리에'와 손잡고 기획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1∼2인 가구가 신선한 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으며 상품 뒷면에 도정 일자를 기재했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캔햄 브랜드 '스팸'과 손잡고 핫샌드위치 메뉴로 '스팸 잉글리쉬 머핀'을 출시했다. 신제품 스팸 잉글리쉬 머핀은 던킨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잉글리쉬 머핀’에 요리 치트키 스팸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로, 최근 스핀오프 제품, 모디슈머 트렌드와 함께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세대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해 출시됐다. 잉글리쉬 머핀에 에그 패티, 치즈, 스팸을 넣어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조성필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