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를 외치는 새 목소리, 이동진 경마 아나운서 데뷔

질주를 외치는 새 목소리, 이동진 경마 아나운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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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마사회 이동진(29) 신입 아나운서가 입사 5개월만인 지난 12일 경마 중계에서 성공적 데뷔를 마쳤다.
그는 이날 서울 3경주로 펼쳐진 2세~3세 경주마들의 치열한 경주를 잘 풀어내며, 경마 팬의 호평을 받았다.

이동진 아나운서는 지난 5월 한국마사회 입사 이후 주행심사 중계를 시작으로 차분하게 데뷔를 준비했다.
첫 중계 직후 그는 “만족스러운 점도, 아쉬운 점도 있지만 선배들을 보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려고 한다.
무엇보다 경마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찬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경마 중계 아나운서에 발탁된 이동진 신입 아나운서는 MZ세대들에게는 유튜버로, 스포츠 팬들에게는 SPOTV의 해외 축구 중계로 이미 친숙한 얼굴이다.

이 아나운서는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2030세대들이 주말의 ‘놀거리’로 경마를 떠올리게 만들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데뷔의 긴장과 설렘이 담긴 이동진 아나운서의 데뷔 중계와 비하인드 스토리는 KRBC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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