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링, 일본 인플루언서 마케팅 돕는 '피처링 재팬' 출시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은 일본 공략을 위해 100% 현지화한 인플루언서(영향력있는 개인)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 재팬’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처링 재팬은 인플루언서 검색부터 마케팅 협업 제안, 결과 분석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조건이나 마케팅 키워드만 입력하면 손쉽게 인플루언서 탐색이 가능하고 해당 인플루언서와 협업 시 예상 효율도 보여준다. 협업 후에는 캠페인별 전체 조회 수, 반응률, 평균 참여율 등 지표를 제공한다.   일본에서 이용률이 높은 X(구 트위터)는 리트윗, 공유, 저장과 같은 지표들을 고려해 설계하는 등 SNS 채널 특성별 맞춤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을 구현했다.   피처링은 이달 일본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재팬 DX 위크 2024’에 참가해 신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다양한 국가의 인플루언서 영향력 데이터를 보유한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