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리가 간절한 하남시청과 충남도청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첫 승리의 꿈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하남시청과 충남도청은 23일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에서 29-29로 비켰다. 이로써 하남시청은 2무 2패(승점 2점)로 4위를 유지했고, 충남도청은 1무 3패(승점 1점)지만, 첫 승점을 따내면서 5위로 올라섰다.
경기는 전후반 흐름을 주고받으며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 양 팀이 빠른 공격으로 쉴 새 없이 몰아붙이면서 공격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