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아이슬란드의 청정 자연이 담긴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가 국내에 상륙했다. 15일 찾아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N32 스튜디오 논현점’은 기존 가구 매장과 차별화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N32 스튜디오 논현점은 90여평 규모로, 매장 입구부터 아이슬란드의 대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빙하를 연상시키는 조형물과 카펫, 오브제 등으로 꾸며져 재미 요소를 더했다. 또한 아이슬란드의 대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벽면에 파도의 물결이나 소리로 자연을 재현해 힐링을 선사했다.
N32는 아이슬란드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비건 소재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N32 김민형 차장은 “침대는 잠을 자는 것뿐만 아닌 힐링을 받는 공간이기도 하다. 힐링을 느끼고 싶을 땐 자연 속 안에 있는 느낌을 떠올리지 않나. 그래서 자연과 어울리는 친환경 비건 소재를 활용하게 됐다”며 “특히 N32는 시몬스의 154년간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들을 집약한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다. 비건 소재를 활용해서 훨씬 더 안락하고 탄탄하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N32는 국내 침대 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 인증을 획득한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이다. 특히 ESG·친환경·비건 등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주목받고 있다.
N32 스튜디오 논현점에는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등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첫선을 보인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도 진열돼 전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실제 ‘N32 스프링 매트리스’에 눕자 탄성이 터져 나왔다. 심리적 안정감과 최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매트리스에 누워있다는 것보다 안락함을 추구하고 있다는 느낌이 크게 다가왔다.
N32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는 비건 소재인 ‘아이슬란드 씨셀™’과 ‘린넨’이 적용됐다. 아이슬란드 씨셀은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는 비건 소재로, 쾌적한 사용감으로 수면 퀄리티를 높여주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해 청정함과 안전을 더했다. 여기에 통기성이 뛰어난 식물성 소재인 린넨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을 제안한다.
N32는 비건 인증 외에도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까지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챙기고 있다. 이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는 브랜드는 N32 외에 시몬스뿐이다.
N32 스튜디오 논현점에서는 단순히 제품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모션베드의 혁신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는 5가지 모션으로 편하게 조절 가능해 다양한 자세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침대를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5개의 플레이트로 분절돼 사용자의 자세 및 수면 환경에 따라 세밀하게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N32 관계자는 “아이슬란드의 자연에서 시작된 친환경 철학과 최신 안전 기술이 결합된 N32는 단순히 편안함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 있는 선택”이라며 “N32 스튜디오 논현점에서 아이슬란드 자연을 품은 비건 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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