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일 신규 확장팩 '황금의 유산' 예고
| 액토즈소프트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파이널판타지14'의 신규 확장팩 일정 등을 공개한 '2024 팬페스티벌 서울'을 했다. /액토즈소프트 |
[더팩트|우지수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 2024 팬페스티벌 서울'에서 신규 업데이트 일정 등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에서 네 번째로 개최된 '파이널판타지14 2024 팬페스티벌 서울'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됐고 5000여 명 이용자가 방문했다. 신규 확장팩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고, 개발진과의 만남, 라이브 Q&A, 빛의성우, 라이브 콘서트 등이 이뤄졌다. 행사 첫날에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개발자노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1 결승전, DATA MAP, 피아노 콘서트 행사가 열렸다, 이틀 차에는 라이브 Q&A. 코스프레 런웨이, THE PRIMALS 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파이널판타지14' 신규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최초로 공개한 기조 강연에서는 신규 스토리, 신규 직업 및 종족, 대규모 그래픽 업데이트, '파이널판타지16' 콜라보 등 소식과 함께 출시 일정을 오는 12월 3일로 발표했다. 신규 확장팩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황금의 유산 콜렉터즈 에디션'과 '에오르제아 설정집 3권' 한국어판도 선보였다. '황금의 유산 콜렉터즈 에디션'은 오는 15일부터 파이널판타지14 굿즈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이틀째 '빛의영자: 요시다 PD의 산책'에서는 요시다 나오키 PD가 직접 한국 이용자들과 다양한 게임 플레이에 참여했다. 남도형, 신용우, 이경태, 박요한, 유영, 이지현 등 성우들도 행사에서 '빛의성우: 효월편'을 연기했다. 최정해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운영 프로듀서 실장은 "5년 만에 진행한 팬페스티벌 서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황금의 유산 업데이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