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제로(ZERO)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업계 최초 무설탕, 무당류 초코파이 제품이다. 13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제로 초코파이는 설탕과 당류 없이도 초콜릿 풍미를 살렸다. 한 봉지에 열량은 110kcal 수준이다. 특히 롯데웰푸드는 2년간의 연구개발로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마시멜로를 개발하면서 기존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탕과 당 걱정 없이 행복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맛과 행복을 전달하는 헬스&웰니스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가 지난 2022년 5월에 선보인 제로 브랜드는 카테고리별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 매출액 4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약 5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