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군단’ 리더의 위엄,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어도 홈런을 때려낸다…구자욱 “최소 경기로 PO 뚫겠다”

‘사자군단’ 리더의 위엄,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어도 홈런을 때려낸다…구자욱 “최소 경기로 PO 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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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심해 경기가 끝난 뒤 어지럼증으로 인한 구토 증세를 보일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팀에 승리를 안기는 결정적인 3점포를 때려냈다.
홈런 1개만 때려낸 게 아니라 3안타에 볼넷 1개까지. 그야말로 타격기계와 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사자군단’의 리더이자 주장의 품격이 제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삼성의 간판 구자욱이 컨디션 난조를 딛고 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를 위해 다시 달린다.

구자욱은 14일 LG와의 2024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전날 3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삼성의 10-4 승리를 이끌고 데일리 MVP를 수상했다.
수훈 선수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어지럼증으로 인한 구토 증세를 보여 인터뷰를 건너뛰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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