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회장 직무대행)이 아시아탁구연합(ATTU)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올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ATTU 총회에서 임원 선거에 출마해 중국의 쉬신과 함께 부회장에 당선됐다. 김택수 부회장과 함께, 이사에 도전한 안국희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도 무난히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ATTU는 탁구 세계 최강대륙인 아시아의 탁구를 총괄하는 대표기구다. 이번 선거에서는 카타르의 카릴 알 모한나디 회장도 연임에 성공했다. 김택수 부회장은 지난 2021년 도하 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임되어 4년간 임무를 소화해왔다. 새롭게 임원을 구성한 이번 선거에서 무난히 당선됨으로써 아시아탁구계로부터 그간의 역할과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 됐다. 두 번째 부회장 임기는 오는 2028년까지 4년간이다. 안국희 전무 역시 21년부터 ATTU 미디어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사로 활동영역을 넓히게 됐다. |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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