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영국에서 개최되는 전기차 전시회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제품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이달 11~13일(현지시간) 영국 햄프셔주에서 열리는 '에브리싱일렉트릭쇼(EES) 사우스'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전기차 전문지 '풀리 차지드'가 주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알리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선도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시장 내 부스에서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는 한편 전시회 주최사 운영 행사와 공간도 후원한다.
'아이온'은 전기차 상용화 이전인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다. 2021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현재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40여개 규격으로 판매 중이다.
이민우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