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브랜드 박향희김에서 '참나무 바삭김' 명란 맛·들기름 맛을 출시함과 동시에 이마트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김 브랜드 박향희김은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2002년 '맥반석손구이김'이라는 노점으로 시작해, 생활의 달인 '김의 달인'편에 출연하며, 2008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해외 수출까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2년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를 설립하고, 2015년 제 19회 여성경제인의날 대통령상 수상, 2018년 아시아브랜드대상 수상하기도 했다. 박향희김의 이번 신제품 '참나무 바삭김' 명란 맛·들기름 맛은 특유의 불맛이 특징이다. FDA 승인과 특허 보유 기술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참나무숯의 건강한 불맛이 나는 김을 자동화 대량 생산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산폐가 빨라 유통하기 어려웠던 전통식 김을 방부제 없이 실온에서 유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들기름의 산화를 방지하고, 오랫동안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며 긴 유통기한을 실현했다. 박향희김 관계자는 "단순한 김 제품을 넘어, 대한민국 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면서 "'박향희 참나무 바삭김'은 특허 받은 제조 방법으로 참숯의 훈제맛을 더하고, 불순물을 제거한 소금을 사용한 프리미엄 김으로, 박향희김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