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어린이대공원서 지역 꿈나무 130명 대상 축구클리닉 개최

서울이랜드, 어린이대공원서 지역 꿈나무 130명 대상 축구클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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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열었다.

서울이랜드는 지난 6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에서 ‘동행 페스티벌 축구 클리닉’을 개최했다고 7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서울이랜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어린이대공원과 동행 페스티벌을 개최, 어린이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어린이대공원 내 축구장 인조잔디를 조성해 서울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축구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클리닉은 서울이랜드 유소년 지도자 6명이 일일 코치로 참가, 서울 소재 초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어린이는 네 개 그룹으로 나뉘어 레크레이션, 코디네이션, 미니게임에 참가했다.

서울이랜드는 구단 볼펜과 고무팔찌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축구클리닉에 참가한 서울이랜드 U-18팀 박원홍 감독은 “아이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에 놀랐다.
주말을 맞아 즐겁게 축구하는 장면을 지켜보는 부모의 모습에 더욱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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