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넥슨재단이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행사 ‘떠나요, 푸르메 낭만여행’을 개최한다.
넥슨재단 제공 |
넥슨재단이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넥슨재단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행사 ‘떠나요, 푸르메 낭만여행(푸르메 낭만여행)’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비노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푸르메 낭만여행 행사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열린다.
발달장애 직원들의 삶을 알리고, 이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경험하면서 장애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행사에서는 발달장애 직원들이 직접 만든 ‘나오 티라미수’, ‘이루샤 발바닥 마들렌’ 등 마비노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베이커리 신메뉴와 ‘마비노기 20주년 캐릭터 쿠키세트’의 신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몬디&이루샤 컵’, ‘로나&판&몬디 접시’ 등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마비노기 공식 굿즈와 푸르메재단 컬래버 굿즈를 판매한다.
수익금은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업 전시 및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현장 이벤트와 방울토마토 따기, 피자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12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마비노기는 푸르메 낭만여행 외에도 앞서 ‘푸르메 문화위크’,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의 ‘많관부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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