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게임과몰입 문화예술(미술) 프로그램 체험교육 모습. 게임문화재단 제공 |
게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2024 게임과몰입 문화예술(음악·미술·체육) 프로그램 체험교육(체험교육)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체험교육은 게임과몰입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을 교육하고, 게임 이용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보급교육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올해 게임 이용습관에 개선 의지가 있는 게임문화 가족 캠프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체험교육을 운영했으며, 신체활동을 통해 게임과몰입 예방과 인지·정서 요소 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아동·청소년을 모집한 음악 체험교육도 운영했다.
악기를 다루며 음악 매체에 대해 즐거운 경험을 나누고 자기조절능력 함양과 디지털 매체 사용 습관을 일깨웠다.
또한 미술 체험교육에는 전라남도 소속 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사, 초·중·고학교 교사 등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하란 센터장(호남게임과몰입힐링센터)은 “게임과몰입 해소를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보급이 중요하다”며 “호남권 내 게임과몰입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소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과몰입 문화예술(음악·미술·체육) 프로그램은 게임과몰입 관련 전문 상담 및 치유 사업 수행기관인 전국 8개의 게임과몰입힐링센터와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신정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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