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개막] 새 유니폼, 새 마음으로…이적생 활약에 웃는 팀은?

[KBL컵 개막] 새 유니폼, 새 마음으로…이적생 활약에 웃는 팀은?

M 최고관리자 0 4

두경민. 사진=LG 공식 SNS 캡처
‘새 유니폼, 새 마음가짐으로!’

‘2024 KBL 컵대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정규리그는 아니지만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다가오는 2024~2025시즌을 엿볼 수 있는, 일종의 예고편이다.
비시즌 저마다 전력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노력했을 터. 새롭게 구축한 팀워크를 최종 점검할 수 있는 무대다.
여러 요소들 가운데 유니폼을 바꿔 입은 이적생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원들이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얼마나 깊숙하게 팀에 스며들었는지 관심이 쏠린다.

비시즌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 팀은 LG다.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재도와 이관희를 각각 소노와 DB로 보내고 두경민과 전성현을 품었다.
그에 앞서 현대모비스에 이승우를 보내고 최진수를 영입하기도 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베테랑’ 허일영과 손을 잡았다.
2년 총액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일본 B.리그에서 활약했던 장민국 또한 나가사키와의 재계약이 불발, LG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성현. 사진=LG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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