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TL)’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TL은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된다. 7개국 언어(영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브라질어·포르투갈어·일본어)를 지원하며, 서비스 플랫폼은 스팀(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등이다.
TL은 지난달 26일 얼리 엑세스(미리 해보기) 시작과 함께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문영 엔씨 TL 캡틴은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노력의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