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통영의 딸’ 김지원 “최약체라는 평가, 나도 인정한다. 다만 배구는 분위기 싸움”

GS칼텍스 ‘통영의 딸’ 김지원 “최약체라는 평가, 나도 인정한다. 다만 배구는 분위기 싸움”

M 최고관리자 0 3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통영체육관에서 관중의 육성으로 ‘파이팅’ 응원 소리를 가장 많이 듣는 선수가 있다.
통영 출신인 GS칼텍스의 주전 세터 김지원(23)이다.
통영체육관으로 통하는 길 곳곳에는 김지원을 향한 응원 현수막을 잘 볼 수 있다.

김지원은 통영에서 태어나 통영 유영초등학교에서 배구를 시작했다.
통영에는 배구부가 있는 중학교가 없어 김지원은 진주 평거초로 전학을 갔고, 경해여중으로 진학해 엘리트 배구를 계속 했다.
지금도 김지원의 부모님은 통영에 거주 중이고, 딸을 위해 ‘토스의 여왕’이라는 포스터를 만들어 통영체육관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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