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GS25는 오는 14일까지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위스키 브랜드 ‘러셀 리저브’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러셀 리저브’ 브랜드가 단독으로 팝업 스토어를 연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에 문을 연 ‘러셀 리저브’ 팝업 스토어는 최고급 위스키 전문점 콘셉트로 구현됐다. 시음, 시향을 즐길 수 있는 △러셀 리저브 바 △러셀 리저브 클래스를 필두로 △러셀 리저브 한정판 굿즈 존 △바틀 각인 존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어투성수 매장 전면 쇼윈도에 세워진 초대형 진열장이다. ‘러셀 리저브’ 브랜드와 상품을 효과적으로 부각하기 위한 공간 연출이며, 방문한 고객들의 포토존 등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러셀 리저브’ 신규 라인업인 △러셀 리저브 15년 △러셀 리저브 6년 라이 위스키 등 한정판 2종이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국내 처음 공개된다.
‘러셀 리저브 15년’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1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다양한 고객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물량을 운영 기간(14일)에 맞게 나눠, 각각의 물량을 매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가격은 39만9000원)
한편, GS25는 주류 메가 트렌드로 부상한 위스키 열풍에 힘입어 10월 한 달간 ‘이달의 위스키’를 선정해 선보인다. 위스키 실소비자가 늘어난 것에 발맞춰 가성비 위스키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상품인 랭스700ml의 경우 최대 혜택을 누릴 시 1병 7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송성호 GS리테일 주류 MD는 “GS25가 국내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러셀 리저브 최초 팝업, 한정판 신제품의 국내 첫 론칭까지 추진하게 됐다”며 “위스키 소비 인구 확대 추세에 발맞춰 희귀 위스키부터 가성비 위스키에 이르는 차별화 라인업과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여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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