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전 부상 결장, 토트넘 위기 극복엔 '전화위복'

손흥민 맨유전 부상 결장, 토트넘 위기 극복엔 '전화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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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2024~2025 EPL 6라운드 원정경기 맨유 0-3 토트넘
'햄스트링 부상' 손흥민, 엔트리 제외...존슨~쿨루셉스키~솔란키 연속골


토트넘의 라이트 풀백 페드로 포로(왼쪽)가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025 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도미닉 솔란키(오른쪽)의 쐐기골 직후
토트넘의 라이트 풀백 페드로 포로(왼쪽)가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025 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도미닉 솔란키(오른쪽)의 쐐기골 직후 '찰칵 세리머니'를 하며 부상으로 결장한 손흥민을 위로했다./EPL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지금쯤 쏘니는 라운지에서 (기뻐하며) 뛰어다니고 있을 거야!"

손흥민(32)의 결장 위기가 오히려 토트넘 선수들의 단합을 끌어내는 '전화위복' 요소로 작용했다. 주장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의 폭풍 질주에 이은 어시스트로 일찌감지 기선을 제압하고, 교체멤버로 밀리던 데얀 쿨루셉스키가 공격 본능을 발산하며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언급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맨유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끌어낸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왼쪽)이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EPL
맨유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끌어낸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왼쪽)이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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