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매치 발표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 손흥민 결장···토트넘, 맨유 3-0 격파

10월 A매치 발표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 손흥민 결장···토트넘, 맨유 3-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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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경기 중 상대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는 대승을 거두며 웃었다.
A매치 발표를 앞둔 홍명보호엔 그림자가 드리운다.

토트넘은 30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3-0으로 눌렀다.
3승1무2패로 승점 10을 쌓아 8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이 결장했다.
햄스트링 부상이 문제였다.
지난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가라바흐전에서 후반 26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나갔다.
직접 걸어나갔기에 큰 부상은 아닌 것처럼 보였다.
토트넘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게재됐다.
결국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부상으로 손흥민이 결장한 건 2022~2024시즌 이후 처음이다.
손흥민이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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