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0월 징검다리 연휴 먹거리 최대 반값

롯데마트, 10월 징검다리 연휴 먹거리 최대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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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진행하는 '황금연휴 통큰딜'은 연휴 주간에만 진행하는 초특가 행사다.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주요 신선 가공식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연휴 기간 근교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을 나들이족을 겨냥해 과일, 델리, 가공식품 등 먹거리 위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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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00원대 삼겹살을 선보인다.
'국내산 한돈 삼겹살, 목심(각 100g, 냉장)'을 행사카드(롯데, KB국민, 신한, NH농협, 삼성) 결제 시 30% 할인해 각 18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한돈자조금과 공동 기획을 통해 해당 제품들을 기존 판매가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민속 친한우 전품목(1+, 1++등급)'과 '호주 청정우 척아이롤(100g, 냉장)'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50% 할인한다.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800g, 냉장)'는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수산 코너에서는 '킹크랩(100g, 러시아산)'을 행사카드 결제 시 기존 대비 반값인 4995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파타고니아 연어 필렛(500g, 냉장, 칠레산)'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만원 할인해 1만9900원에 선보인다.


델리 식품과 과일도 할인 판매한다.
'NEW 한통가아아득치킨(1팩)'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7794원에, 대용량 '반값 득템 초밥(30입)'은 1만4995원에 판매한다.
'청도 홍시(4~6입, 팩)'는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 할인해 1팩에 5990원이다.
'영천 샤인머스켓(1.5㎏, 박스)'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00원 할인해 1만299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원플러스원(1+1) 프로모션과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도 진행한다.
봉지라면 13종과 떠먹는 요구르트 30종을 1+1로 판매하며, 인기 냉동 상품인 '물만두, 군만두, 수제만두 25종'은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 할인한다.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도루코 퓨어우드 IH 프라이팬 5종'에 대해서도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에 제공한다.


롯데마트가 연휴를 맞아 할인전을 진행하는 건 이 기간 마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서다.
대형마트의 경우 연휴 기간 근교 나들이나 캠핑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 매출이 상승한다.
실제로 현충일이 있었던 지난 6월(6일~9일)과 광복절이 있던 8월(15일~18일) 징검다리 연휴 기간 롯데마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와 20% 상승했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근교 나들이나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주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즐거운 연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명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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