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거 꿈 이뤘지만 ‘시즌 조기 마감’···MLB 데뷔 시즌 마친 이정후, 다음 달 1일 귀국

빅리거 꿈 이뤘지만 ‘시즌 조기 마감’···MLB 데뷔 시즌 마친 이정후, 다음 달 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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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아쉬운 데뷔 시즌을 뒤로 하고 귀국한다.

이정후(샌프랑시스코 자이언츠)의 매니지먼트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27일 “이정후가 2024 메이저리그 시즌을 마치고 10월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빅리거의 꿈을 이뤘다.
이정후는 시즌에 앞서 6년 1억1300만달러(약 1490억원)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역대 한국인 선수 중 가장 큰 규모였다.
원소속팀 키움이 받는 보상금도 1882만5000달러(약 248억원)에 달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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