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SSG가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 이벤트를 준비했다.
SSG는 26일 “오는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 시즌 최종전에서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에 대한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SG는 지난 17일 인천 연고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최종전을 남겨둔 현재까지 총 누적관중 112만773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SSG는 올시즌 신기록 달성의 일등공신인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감사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먼저 구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과 김광현이 사인회에 참석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사인회는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SSG Landers’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SSG Landers’에서는 ‘조선호텔 상품권’, ‘아쿠아필드 이용권’, ‘라인프렌즈 유니폼’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후 5시부터 3회말까지 진행되며 당일 경기 ‘SSG Landers’ 앱에서 ‘체크인’ 기록이 있는 팬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전을 맞아 팬이 참여하는 특별한 시구 및 시타 이벤트도 준비됐다. 시구자는 구단 앱 멤버십 가입자 중 방문횟수가 많은 팬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타자는 시즌티켓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올시즌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선수단 전원이 그라운드에 도열해 감사의 뜻을 담은 현수막과 함께 정규시즌 마지막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경기장을 찾아준 팬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불꽃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빅보드 전광판에는 시즌을 마무리하는 스페셜 영상이 송출돼 최종전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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