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및 한국과학관협회(협회장 권석민)는 5개 도서 지역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관 등의 과학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과학문화 소외·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하여 과학체험, 과학실습, 과학공연 등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과학문화바우처’와 연계하여 과학의 상상력과 재미를 더해주는 과학마술콘서트를 열어 과학문화 소외지역ㆍ소외계층에게 더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노화도, 거금도, 금호도, 완도, 진도 등 5개 도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이 과학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도서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