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전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차량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이 차는 르노그룹의 해외 사업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르노코리아가 개발한 모델이다.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에서 중형·준대형 자동차 개발 허브 역할을 맡는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부산에서 태어난 이 차는 혁신과 친환경, 진보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