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골프아카데미 | 정철 대표가 운영 중인 ‘쇼골프아카데미’가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태국 최고의 전지훈련 장소인 후아힌 레이크 뷰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약 두 달간 골프 전지훈련 캠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포츠에서 전지훈련은 운동선수가 신체의 적응력을 개발하고 향상하기 위해 환경과 조건이 적당한 곳으로 이동해서 하는 훈련을 말하며, ‘전지훈련에서 흘린 땀의 양이 다음 시즌 성적을 결정한다’는 게 진리로 통하는 만큼 골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훈련 과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필드 위에서 혹한기 추위를 버터야 하는 한국의 겨울과는 달리, 라운드를 돌며 필드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따뜻한 해외로 전지훈련 캠프를 떠나 새벽 6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18홀 라운드, 오후에는 라운드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샷과 퍼트 연습, 숏 게임, 빈 스윙 연습 등 늦은 저녁까지 빼곡하게 채워진 하루 일정을 주 6회씩 소화해야 하는 스파르타식의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골프 트레이닝을 통한 체력 향상과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되는 체력 훈련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레이크 뷰 리조트 골프클럽은 타이CC, 푸켓 블루캐년CC와 함께 태국 3대 명품 골프장으로 후아힌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 코스 중 하나이며, 리조트 내 골프연습장, 어프로치 그린, 수영장, 헬스장, 테니스코트가 위치해 있고, 오는 12월에는 아시안투어 큐스쿨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유소년들의 전지훈련 장소로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