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불확실한 경제 환경 '인재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한다 techholic 등록일 2024-11-22 12:30 조회수 84

조현준 효성 회장, 불확실한 경제 환경 '인재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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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든든한 미래를 만드는 것은 '인재 육성'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유명하다.

특히 조 회장은 그룹의 핵심 가치인 '효성웨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이 100년 효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의지가 굳건하다.

이러한 조 회장의 경영 철학으로 효성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다양한 교육제도로 임직원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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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효성)

'효성웨이' 실천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육성

'효성웨이'는 ‘최고의 기술과 경영역량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생활을 선도한다’는 미션과 ‘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핵심으로 하는 기업 가치이다.

그래서 '효성웨이'에 따른 효성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글로벌 경쟁력과 전문성 등 최고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고 실천하는 사람(최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사람(혁신)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을 열정과 끈기로 반드시 완수하는 사람(책임) △사실과 원칙에 입각해 투명하게 공정하게 일하는 사람(신뢰)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해 차세대 효성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 정착률 높여

먼저 효성은 신입사원들의 안정적인 업무 적응과 회사 안착을 위해 약 2년에 걸쳐 신입사원 적응 프로그램인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보딩 과정은 연차별로 두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년차에는 회사와 조직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본 교육과 실무 업무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직무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본 교육’ 기간에는 선배 지도사원과 1:1로 짝을 이루어 5개월간 진행되는 ‘1:1 직무 OJT’가 진행되고, ‘직무 교육’기간에는 담당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회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신입사원으로서 조직에 빠르게 정착하고 구성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2년차 교육은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직급 및 업무 분야에서 필요한 지식 및 실제 업무에 적용될 내용을 파악해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 일반적인 이론 위주의 지식 교육에서 탈피해 현업 내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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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신입사원들의 안정적인 업무 적응과 회사 안착을 위해 약 2년에 걸쳐 신입사원 적응 프로그램인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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