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국내 유일 美 포춘 선정 '영향력 기업가 100인' 85위 techholic 등록일 2024-11-25 12:30 조회수 104

이재용 회장, 국내 유일 美 포춘 선정 '영향력 기업가 100인' 85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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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기업인 중 유일하게 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최근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0인’에 85위로 이름을 올렸다. 

포춘은 중단기 매출과 이익성장률 등 경영 성과와 비즈니스 건전성,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40개 산업 분야에서 리더 100인을 선정한다.

포춘은 이 회장에 대해 “한국 최고 부자”라며 “오랫동안 할아버지(이병철 창업회장)가 설립한 회사에서 아버지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기 위해 교육·훈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선 “전 세계 최고 메모리 칩 제조업체지만,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분야(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경쟁사에 뒤처져 있다"면서 "외부 고객에게 맞춤형 칩을 공급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제조) 사업 측면에서도 경쟁사인 대만 TSMC에 밀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주가는 하락했지만, 삼성전자의 주가는 2017년 이래로 2배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뽑혔다. 인공지능(AI) 시대 최대 수혜 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2위에 올랐고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3위), 팀 쿡 애플 CEO(6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7위), 샘 올트먼 오픈AI CEO(8위),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10위) 등 글로벌 빅테크 CEO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4위), 제이미 다이몬 JP모건 체이스 회장(5위),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9위) 등도 상위 10위권 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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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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