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성·금융 네트워크 활용 방안 논의
글로벌 입지 강화 위한 협업 생태계 확대
 | | 야놀자 CI. 야놀자 제공 |
야놀자 플랫폼이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외국 은행 등과 본격적인 협업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와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 등 야놀자 주요 임원진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일본 미즈호은행의 카토 마사히코(Kato Masahiko) 은행장을 초청해 양사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즈호은행은 지난 1873년 설립돼 약 246조엔 규모의 자산을 갖춘 일본 대표 은행으로, 세계적 수준의 금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여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여행? 여가 전문 콘텐츠 및 기술력에 미즈호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이용한 협업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 통합 법인의 새로운 보금자리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전초 기지가 될 판교 신사옥을 둘러보며 IT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야놀자 신사옥에서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카토 마사히코 미즈호은행 은행장, 사토 카즈노리 미즈호은행 서울지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야놀자 제공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