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멘탈 잡고 잘하면 되는데…” 승리에도 웃지 못한 이현중의 자책

“나만 멘탈 잡고 잘하면 되는데…” 승리에도 웃지 못한 이현중의 자책

M 최고관리자 0 81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핑계를 대고 싶지는 않아요. 저 자신에게 실망스럽습니다.


3년 만의 태극마크, 그렇기에 더 높은 기준이 있었을까.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 선수 이현중(일라와라)의 표정에는 아쉬운 기색이 역력했다.
21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인도네시아전 86-78 승리 직후 취재진 인터뷰에서 자책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이현중으로 스타팅으로 나와 29분51초를 뛰어 12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0분41초를 소화한 맏형 이승현(KCC)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더해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지만, 마냥 웃지 못한 건 경기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이다.
팀적인 측면을 떠나 이현중 역시 떨어진 슛 감각에 난조를 겪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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