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마지막은 인천에서…SSG, 김강민 은퇴식 연다

짐승의 마지막은 인천에서…SSG, 김강민 은퇴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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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2025시즌 김강민의 은퇴식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SSG는 김강민이 구단에서 23년 동안 활약하며 보여준 노고와 5번의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은퇴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김강민의 은퇴식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김강민은 2001년 2차 2라운드로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SSG에서 23시즌 동안 1,919경기, 타율 0.274, 1,470 안타, 138 홈런, 674 타점, 805 득점, 209 도루를 기록했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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