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5년 말박물관 초대작가 공모

한국마사회 2025년 말박물관 초대작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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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말박물관은 초대전 2025년 작가를 공모한다.

말과 관련한 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들을 발굴·소개하는 이번 공모에는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몇 해 전부터 마련된 2030 청년작가(1984년 이후 출생자)와 박물관 소재지인 과천, 경기지역 예술 공동체 우대 가산점 제도도 유지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말박물관 초대작가전은 그 동안 참여 작가수만 145명에 이른다.
마사회 홈페이지에는 말박물관에서 초대전을 열었던 역대 작가들의 전시가 연도별로 소개되어 있다.

고무적인 것은 작가들이 일회성 전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시 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사회가 주관하는 공공 조형물, 그림책, 기념품, 트로피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예술을 통한 마문화 보급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는 점이다.

정기환 회장은 이번 공모와 관련하여 “우리 초대전은 이제 막 15년을 지났지만 말박물관이 말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에게 인큐베이터나 필모그래피의 필수 코스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예술가로 첫 발을 내딛는 신인작가들이 더 많이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마사회 홈페이지 또는 말박물관 블로그에서 전시계획안 양식을 다운 받아 전시주제와 작품 이미지 10점을 첨부해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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