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포커스] ‘강자도, 약자도 없다’ 화끈했던 GS-페퍼… 女배구 ‘무한경쟁’이 보인다

[SW포커스] ‘강자도, 약자도 없다’ 화끈했던 GS-페퍼… 女배구 ‘무한경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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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의 이영택 감독(왼쪽)과 페퍼저축은행의 장소연 감독이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각 소속팀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사진=KOVO 제공

어디 하나 쉽게 볼 팀이 없다.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가 물씬 다가온 배구의 계절을 통영 앞바다에 수놓는다.
현대캐피탈의 우승으로 끝난 남자부를 이어 여자부 대회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유독 많았던 비시즌 변화로 판도 예측이 힘든 여자부다.
그 이유를 증명하듯, 대회 초반부터 명승부가 줄을 잇는다.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는 무한 경쟁의 예고편이다.

◆‘All New’ GS칼텍스
GS칼텍스 선수단이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개막전에서 득점을 올리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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