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가을 남자’ 손동현이 꿈꾸는 마법… “KT 16부작 드라마, 아직 안 끝났습니다”

[SW인터뷰] ‘가을 남자’ 손동현이 꿈꾸는 마법… “KT 16부작 드라마, 아직 안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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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손동현(오른쪽)이 투구를 마치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사진=KT위즈 제공

“우리 팀이 가을 기운이 좋습니다.


언더독의 반란, 스포츠 팬이라면 누구나 가슴 뜨거워지는 문구다.
KBO리그 포스트시즌(PS)에 그 마법을 부리려는 이들이 있다.
바로 역대 최초 와일드카드(WC) 결정전 업셋을 일군 KT다.
이어 도착한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서도 LG를 압박한다.
원정 1승1패를 거두고 안방 수원으로 향해 3, 4차전을 치른다.

가을을 맞아 뜨거워지는 우완 불펜 손동현이 낭만적인 여정에 기름을 부으려 한다.
PS만 되면 유독 빛나는 그다.
정규시즌 42경기 1승 2패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2(47⅓이닝 28자책점)에 그쳤지만, 가을의 시작이 심상치 않다.

두산과의 WC 결정전 1차전 그리고 준PO 1차전에서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준PO 2차전은 아웃카운트 1개를 챙기는 동안 2실점(비자책) 하며 흔들렸지만, 현재 구위라면 필승조 역할은 변하지 않을 예정이다.

KT 손동현이 마운드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KT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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