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지난 8일 군산공장에서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정책 및 상생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 관리와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안전 보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리를 통해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안전유공자와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대응 현황 및 협력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OCI는 공급망 ESG 관리정책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중동 전쟁 및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해 공급처 다변화 등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OCI는 다양한 분야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장별 협력사들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안전관리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ESG 리스크 평가를 실시한 후 ESG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사들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기적인 공정거래 내부심의 위원회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김유신 OCI 대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협력사 안전관리와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